과연 바이낸스가 고팍스로 국내 진출할 것인가?

2023. 4. 18. 00:19돈 관련 이슈 이야기(뉴스)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고팍스 인수를 이루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통한 원화마켓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낸스 글로벌이 미국 등 주요국에서 규제 문제를 겪고 있어 

국내 사업자 변경신고 수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업계 의견도 있다.

바이낸스는 변경신고 수리 작업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 FIU와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고팍스의 변경신고증을 교부한 날로부터 45일 내 수리여부를 결정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바이낸스는 지속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KR'을 출범시켜서 시작된 바이낸스의 국내 진출은, 

인수를 통해 원화마켓 진출의 장을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낸스는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입지를 확보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고팍스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이낸스 KR에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바이낸스 글로벌이 규제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국내 사업자 변경신고 수리 작업에 불리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바이낸스의 국내 진출이 어려울 수 있으며,

FIU와의 소통을 통해 규제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바이낸스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신뢰성 높은 서비스 제공과 규제적 측면에서의 안정성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FIU와의 소통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