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고팍스 인수를 이루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통한 원화마켓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낸스 글로벌이 미국 등 주요국에서 규제 문제를 겪고 있어 국내 사업자 변경신고 수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업계 의견도 있다. 바이낸스는 변경신고 수리 작업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 FIU와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고팍스의 변경신고증을 교부한 날로부터 45일 내 수리여부를 결정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바이낸스는 지속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KR'을 출범시켜서 시작된 바이낸스의 국내..